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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노출 사고! 이번엔 파파다키스

사진=MBC 영상 캡처

2018 평창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서 의상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다. 파파다키스는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부문에 기욤 시즈롱과 함께 출전했다.

우승 후보답게 파파다키스-시즈롱 조는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노래가 끝날 무렵 격한 안무를 이어가던 파파다키스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상 노출에도 파파다키스는 혼신의 연기를 마쳤다. 인사까지 마친 파파다키스는 황급히 옷을 다듬었다.

평창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노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 피겨 단체전에서 한국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민유라는 입고 있던 빨간 상의가 풀리는 바람에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 힘들었다.

사진=가브리엘 파파다키스 인스타그램

파파다키스는 1995년생 프랑스 선수다. 2015~2016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아이스 댄스 부문 2연속 1위, 2017년에는 같은 대회 2위를 차지한 실력자다.

노출 사고에도 파파다키스-시즈롱 조는 81.93점으로 2위에 오르며 우승 후보의 저력을 보여줬다. 민유라-겜린 조에 이어 두 번째 사고가 발생한 만큼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철저한 의상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파파다키스-시즈롱 조는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10시부터 시작하는 프리 댄스에도 출전한다. 한국의 민유라-겜린 조도 출전할 예정이다.

By | 2018-02-19T17:05:28+00:00 2018-0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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